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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상담사 백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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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혁 전문가
프리랜서
Q.  조카가 친구한테 욕을 들었나 본데요?
그때 상황에 제가 같이 있었던 것이 아닌 점을 참고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조카가 욕을 하는 것을 우연찮게 보고 "너 그런 욕을 어디서 배웠어?"라고 물어봤을 때얼버무리기 위해서 또는 정확하게 인식은 안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욕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마 질문자님도 욕과 같은 비속어를 어느순간 기억하게 되셨을텐데 그때 상황은 나에게 한 욕설이 아니라 하더라도, 옆에서 들은 것만으로도 기억하곤 합니다.그렇지만 만약 학교폭력에 해당할 수도 있으므로그래서 조카에게 욕을 했던 친구가 그 친구뿐인지친구가 지속적으로 욕을 하는 것인지 등좀 더 탐색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상황이 누구에게 하는 욕이 아니라단순히 게임을 하다가 신경질이 나서 욕을 한 것이라면 화가 나서 하는 표현이겠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누구에게 욕을 배웠는지를 찾기보다는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또는 좋은 표현법을 알려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사람은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때문에 그 친구가 아니더라도 욕설 등 비속어를 접할 일은 상당히 많습니다. 언젠가는 배우죠. 그리고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어떤 게 욕인지도 알아야 스스로도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Q.  어린 아이의 장래 진로를 부모가 결정해주는 게 맞을까요?
아이의 장래에 대해 많은 고민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옆에서 듣기도 많이 들으셨을테지요. 좋은 육아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것이지만 저는 좋은 육아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돌보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부모가 아이의 삶을 자신의 제2의 삶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살아가야 부모도 부모가 아닌 자신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질문자님께서 남겨주셨던 것처럼아직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혼자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 주변에는 부모나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로 결정을 서둘러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일 것입니다. 과연 진로 결정은 서두르는 게 좋은 것일까요?급하면 체한다 했습니다. 진로 결정을 지금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고 결정을 한다면 아이의 편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응원을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참고로 지금 아이의 진로 결정 시기는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10살이 될 수도 있고 20살이 될 수도 있고 30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긴 호흡으로 보시고 지금 아이가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아이와의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진로 결정 시기는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지만아이와 추억을 보내는 시기는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그 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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