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국가에서 민영화가 되어가는 상황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도 민영화 사례가 꽤 있습니다.보통 과정은 민영화 대상 업종 선정 -> 효과 및 영향도 평가 -> 민영화 방식 결정 -> 민영화이며, 구체적으로는1968년∼1978년. 독점적 공기업의 경영부실과 비효율을 타파한다는 이유로 한국기계, 해운공사, 조선공사 등을 1968년에 민영화하였고, 그 이후부터 1973년까지 인천중공업, 대한항공, 광업제련, 워커힐호텔 등을 민영화하였습니다. 민영화 방식은 주식 매각과 시중은행의 현물출자형식이었습니다.1981년∼1984년 사이를 보자면,정부의 금융 산업 효율화를 위한 민영화 추진시기라 할 수 있습니딘. 한일은행, 제일은행, 서울신탁은행, 조흥은행 등 4대 은행이 민영화되었으나, 경영권은 여전히 정부가 장악하고 있민습니다. 민영화 방식은 민간기업이나 일반투자자들에게 공개 매매형태의 지분 매각이금으며, 금융기관을 민영화할 때엔 산업자본의 금융소유를 막기 위하여 「주식소유 상한제」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Q. 해외에 진출한 한국의 대형마트는 어디어디이며 어디에 진출했나요?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모두 진출해 있습니다.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라오스,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진출하는한 상태입니다.다만 진출 방식은 다른데, 이마트는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 사업 및 브랜드 운영권을 라이센싱하는 방식인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을 택했고, 롯데마트는 현지 직진출해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매장을 운영하지는 않으나 해외에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직접 매장을 직영 운영하는 곳은 롯데마트가 가장 독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