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진국 전문가입니다.
Q. 일회용 종이컵은 재활용이 불가능한가요?
일반적으로 일회용 종이컵은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 액체가 새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코팅 때문에 종이컵을 재활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들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한국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의 처리를 위해 여러 가지 단계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관한 주요 방식과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1. 초기 저장수조 저장--> 발전소 내 수조 저장: 사용후핵연료는 처음에는 원자력 발전소 내의 저장 수조에 저장됩니다. 이 수조는 방사선을 차폐하고, 연료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냉각 기간: 수조 저장 기간은 보통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방사성 물질의 붕괴로 인해 방사선과 열 발생이 감소합니다.2. 중간 저장건식 저장 --> 건식 저장 캐스크: 수조 저장 후, 사용후핵연료는 발전소 부지 내의 건식 저장 캐스크에 옮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 한 캐스크는 강철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어 방사선을 차폐하고, 연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계획: 한국은 사용후핵연료의 건식 저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여러 발전소 부지에 건식 저장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3. 장기 관리 및 최종 처분지하 심층 처분 --> 연구 및 계획: 한국은 사용후핵연료의 최종 처분을 위해 지하 심층 처분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하 심층 처분은 안정적인 지질 구조 내에 사용후핵연료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 연구 시설: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지하 처분 연구를 위해 경주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준위 폐기물 처분을 위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Q.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폭염 속에서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집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께요.1. 에어컨 사용 팁적정 온도 유지: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고 26~28도로 유지하면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선풍기와 함께 사용: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기가 더 빠르게 퍼져 에어컨 설정 온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하면 냉방 효율이 높아져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타이머 사용: 필요할 때만 에어컨을 사용하고, 잠잘 때는 타이머를 설정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합니다.2. 집 안 온도를 낮추는 방법창문 가리기: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창문에 단열 필름을 붙이면 효과적입니다.야간 환기: 밤에는 창문을 열어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들여오고, 아침에는 다시 창문을 닫아 열이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습도 조절: 습도를 낮추면 체감 온도가 낮아집니다.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습기를 빨아들이는 식물을 키워보세요.3. 추가적인 절약 방법LED 조명 사용: LED 전구는 열을 덜 발생시키고 전기 소비도 적습니다.에너지 효율 가전 사용: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바닥 팬 사용: 바닥에 팬을 설치해 공기를 순환시키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열을 발생시키는 기기 사용 줄이기: 오븐, 컴퓨터 등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기기의 사용을 줄입니다.이러한 방법들을 조합하면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잘 관리하여 올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Q.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나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산업 배출 규제 강화: 공장과 산업 시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 기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교통 부문 대책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 보급: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장려하고, 이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합니다.노후 경유차 관리: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고, 조기 폐차를 유도하며, 경유차를 LPG 등 친환경 연료 차량으로 전환하는 지원 정책을 펼칩니다.에너지 정책신재생 에너지 확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입니다.에너지 효율 개선: 건물과 산업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도입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생활 부문 대책난방 연료 전환: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난방 기기를 보급합니다.도시 숲 조성: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국제 협력: 국경을 넘어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국가들과 협력하여 공동 대책을 마련하고, 데이터와 기술을 공유합니다.
Q. 이제는 화석연료시대가 가고 바이오매스기반 연료시대가 올것이라고 하던데 이게어떤 연료인지가 궁금해요
바이오매스 기반 연료는 생물 자원을 이용해 만들어진 연료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체에서 유래한 유기물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바이오매스 연료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며, 여러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요 바이오매스 기반 연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바이오디젤: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하여 화학적으로 변환시킨 연료입니다. 주로 디젤 엔진에 사용되며, 기존 디젤 연료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바이오에탄올: 주로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농작물을 발효시켜 얻는 알코올 연료입니다. 가솔린 엔진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솔린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바이오가스: 유기 폐기물이나 농업 부산물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생성하는 메탄 가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연료입니다. 가정용 난방이나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목재 펠릿: 목재 찌꺼기나 톱밥을 압축하여 만든 연료로, 주로 난방용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