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막내는 전혀 꿈이나 비전이 없어 보이는데, 이런 아이에게 부모는 어떻게 다가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셋째 아이가 지금은 꿈이나 비전이 없어 보여도, 아직 자신의 관심사나 가능성을 찾는 중일 수 있어요.중요한 건 왜 하지 않는지 물어보는 게 아니라, 뭐가 재미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마음을 여는 대화를 시작하는 겁니다. 유튜브 쇼츠의 경우도 때로는 세상을 바라보는 수단일 수 있으므로, 함께 관심을 나누면서 대화 소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꿈을 응원해 주면서, 또래보다 느릴 수 있어도 아이마다 자라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Q. 사교육의 핵심은 선행학습인건가요?!!!
안녕하세요.사교육의 목적이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까지는 돌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입시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시는 선행학습, 뒤쳐지지 않기 위한 목적은 보통 초등 고학년 이후의 입시 목적, 혹은 이른 시기의 대입 등을 목표로 하는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다만, 피아노나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줄넘기, 놀이체육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렵거나, 배우더라도 시간이 짧은 경우, 채울 수 없는 분야를 습득하기 위해 학원 등 사교육을 받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Q. 보통 영재는 어떤식으로 판별하나요?!
안녕하세요.영재는 보통 지능과 창의성, 문제해결럭, 집중력 등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기준으로 판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준화 검사와 교사나 전문가의 추천, 관찰 체크리스트, 행동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점수 기준은 절대평가보다는 상대적인 백분위로 영재 판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고의 깊이,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과 문제 해결, 독창적인 아이디어 생성 능력이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단일 능력보다는 종합적인 잠재력을 중시한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