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일본의 성씨를 관계를 가진 장소를 따서 지은것은 맞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일본의 성씨는 약 12만9천개가 있는데요. 대중적인 성씨에서 몇십명 밖에 없는 성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명을 성씨로 하기도 하고(가마야마, 요시바야시 등), 메이지유신 이후 평민들도 성씨를 만들게 되면서 산아래 야마시타, 밭 가운데 다나카 등이 있죠.
역사
Q. 불교의 사찰에 들어갈 때 무서운 4개의 형상? 뭔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찰마다 입구에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신들이 있는데 이를 가르켜 사천왕이라 부르는데요. 사천왕은 인도에서 귀신들의 왕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 된 것이죠. 각각 동쪽 지국천왕, 서쪽 광목천왕, 남쪽 증장천왕, 북쪽 다문천왕입니다.
역사
Q. 아킬레스우스가 반신인가요 반은사람이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아킬레우스는 어머니가 불사의 몸을 만들어주는 강에 아키레우스를 담글때 발목을 잡고 넣었다가 빼면서 발목만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기에 결국 아킬레스건에 공격을 받아서 사망하죠.
역사
Q. 민주주의의 위기 그리고 내란과 내전의 기준은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내란은 말그대로 내부가 혼란하게 된 것이며, 내전은 내부에서 전투가 벌어진 것을 의미하는데요. 내란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으로 혼란을 가져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계엄령 및 북한군 위장 등은 상당한 내란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계엄을 옹호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민주세력이 맞붙어서 전투가 벌어진다면 내전으로 갈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내전의 경우 군대가 직접 참여를 해야하는데, 군대에게 있어서 내부적인 전투에 참여할 명분이 없죠.
역사
Q. 임진왜란의 영웅인 권율장군님관련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기록을 찾아보면 권율 장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살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한 사실에 해당지역에 묘소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 묘역에는 권율장군의 부인, 후부인의 묘소, 권율장군의 형인 권순, 아버지 권철의 묘까지도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역사
Q. 세계 각국의 인사법은 왜 이렇게 다양한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의 인사가 안녕하십니까 또는 식사는 하셨습니까 라고 하는 이유가 워낙 전쟁통을 여러번 겪었던 민족이라 밤사이에 별탈 없이 안녕했는지, 보릿고개 등 굶는 일이 많았던 것에 의해 식사는 하셨는지를 묻게 되듯이 인사라는 것은 형태, 방법, 의미 등이 그 사회, 민족, 국가가 겪은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경험이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역사
Q. 한국전쟁이 남북 관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당시만해도 북한은 소련의 지지와 함께 일제시기에 만들어진 중경공업단지를 가지고 있었죠. 그만큼 잠재력이나 지하광물 등 여러가지가 남한보다 뛰어났습니다. 전쟁 이후에도 그런 흐름이 있었으나 남한은 미국의 지원이 되고, 베트남 파병, 독일 광부, 간호사 파견 등 수많은 인력들이 피땀을 흘려가며 달러를 가져왔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발전을 위한 공장 설립, 고속도로 건설 등이 이뤄지면서 경제력이 역전되죠.
역사
Q. 조선시대에도 이런 정치싸움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또한 붕당정치로 대변되는 당파싸움이 살벌했습니다. 상대편 당이 실권을 하면 죽임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도 일본을 보고온 사신 두명이 서로 당파가 다르기에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마저도 놀라울 일이었죠.
역사
Q. 역사적으로 왕정 계엄과 같은 이런 것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프랑스혁면 당시 귀족들은 왕정을 지지하는 왕당파였습니다. 귀족이라는 신분 자체가 왕이 있고, 그에 따른 신분을 주르륵 나눈 것인데 그것이.무너지면 자신들이 갖고 있던 기득권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이죠.
역사
Q. 한반도가 중국에 먹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중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중화라는 의미는 중국 본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중국 본토 외의 지역은 흔히 오랑캐의 땅이라 멸시하고 자신들이 가르치고, 지원해줘야하는 그런 존재 정도로 생각하죠. 그렇기에 중국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조공체계에 따라서 잘 다스리면 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수나라의 경우 고구려 원정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고, 당나라 또한 처음에는 고구려에 조공을 할 것을 요구하면서 나름 평화적인 방법을 제안 했었죠. 이런저런 역사적인 사실들을 미루어 보건데 중국은 자신들과 그래도 말이 좀 통하는 한반도 지역 보다는 늘 중국본토를 노리는 만주 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