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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재 전문가입니다.

박성재 전문가
Q.  국제신용평가사에서 기업의 신용등급을 측정할 때 Baa1, Baa3 등 이런 등급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무디스와 스탠다드 앤 푸어스, 피치가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입니다 말씀하신 Baa1 등을 신용등급으로 쓰는 회사는 무디스입니다 각 기관에서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등을 확인하고 부채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높은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자금을 조달할 때 안전인증을 받은 것과 유사합니다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회사가 건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므로,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실 때 지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신용평가사에 따라 신용등급 표시가 조금씩 다릅니다일반적으로, A,B,C,D ,,,등으로 1차적 분류를 하고 각 등급 내에서도 등급을 세분화합니다 따라서 뒤에 따라오는 소문자들은(어떤 신용평가사는 소문자가 아닌 수자 또는 대문자입니다) 각 등급 내에서 세부등급을 매긴 것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Baa1등급 채권이라면 B등급 채권 중에서 aa1등급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a1은 B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Q.  중앙은행에서 돈을 푸는 양적완화는 어느 경우에 해당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양적완화는 통화신용정책 중 통화정책으로 보시면 됩니다 중앙은행이 돈을 풀게 되면 시중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돈을 찍어낸다는 것은 물가상승을 초래하는데, 이는 수중에 돈(통화)이 많아진 가계, 기업 등이 소비를 하면서(수요의 증가) 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그 자체로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목표 인플레이션(기대 인플레이션)은 2%수준입니다 국내도 2%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때는 경제가 안 좋아질 때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기업은 고용을 안 하고 실업률이 증가합니다 이는 가계 입장에서는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데, 소득이 줄어들면 기업의 매출도 줄어들게 되고 매출이 줄어든 기업은 또 다시 구조조정 등 비용을 줄이려 합니다 즉, 경기가 안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때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등의 방법으로 시중에 통화량을 늘리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증대가 일어나 선순환 구조가 됩니다
Q.  소득주도성장이 궁금해요. 뭔가요 이거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가 돌아간다는 것은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거래를 하려면 수요와 공급이 적정한 가격에서 만나야 합니다 이때, 수요자는 돈을 공급자에게 지불하고 공급자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수요자에게 제공합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이 만나 값(돈)을 지불하고 재화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거래라고 합니다거래가 많이 되려면 공급측면에서 질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반면, 수요측면에서는 수요자는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하려면 높은 가격에 재화나 서비스를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둘 다 충족시켜야 거래가 활발해지는 것이 맞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은 수요측면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소득이 늘면 수요자는 더 많은 재화나 서비스를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자의 소득을 성장시키면 재화나 서비스를 많이 구매하게 되고 이는 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에 영향을 주므로, 가계소득의 증가가 기업까지 돈을 잘 벌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기업이 돈을 잘 벌게 되면(성장하면) 더 많은 고용 또는 성과급 및 상여급의 증가, 임금 상승 등 다시 가계로 환원됩니다 추가적으로, 기업의 성장은 자본시장에서의 부의 효과를 만들어내어 소득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선순환 경제를 만드는 것이 소득주도성장입니다
Q.  환위험과 환헤지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헤지는 환 위험을 회피한다는 뜻입니다 이때 환 위험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과 손실을 말합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의 수익률만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이 환헤지 상품을 이용합니다 환노출은 환헤지를 하지 않은 것(위험 노출)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미국 나스닥100에 환헤지와 환노출 각각 1좌씩 투자했고 5년 뒤 계좌를 열어봤다고 가정하겠습니다(나스닥100은 5년 수익률 20%로 가정.) 환헤지 펀드 상품은 미국 나스닥100의 상승분 20%가 수익이 됩니다 반면, 환노출 펀드 상품은 환율이 5년 동안 +5%로 가정하면 나스닥100 상승분 20%와 환차익 5%를 합해 25%가 수익이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5년 동안 5%가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나스닥100 상승분 20%와 환차손 5%를 더해 15%가 수익이 됩니다 즉, 때에 따라서 유리한 게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이론상 장기 투자자는 환노출 상품을 유리하다고 봅니다 반면, 환헤지 상품은 단기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환헤지 상품은 파생상품을 섞어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한 상품이므로, 수수료가 환위험 상품보다 비쌉니다보통 환헤지 상품 구성(나스닥100 투자 펀드 기준)은 나스닥100과 달러 선물 매도를 구사합니다 환노출 상품은 나스닥100만으로 구성됩니다
Q.  국내 상장해외 ETF중에서 맨뒤에 (H)가 붙어있고 없고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 상품 이름에(H)가 들어가면 환헤지 상품입니다 환헤지는 국내상장 해외ETF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환헤지를 하는 이유는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상장 해외ETF라고 하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미국 주식에 투자하게 되는데, 환율이 내려갔을 때 미국 주식 수익이 있더라도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이 더해져, 수익이 줄거나 결과적으로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환헤지 상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함과 동시에 달러 선물 매도 등의 환율 하락 위험을 회피하려고 할 때 유용합니다하지만 환헤지를 하지 않은 환노출 상품은 환율 변동으로 미국 주식 수익과 환차익까지 챙길 수도 있습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환노출이 유리하고 단기투자 관점에서는 환헤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환헤지 상품은 달러 선물 매도 등의 파생상품이 섞여 있으므로, 주의하실 필요가 있으며 보통 환헤지 상품이 환노출에 비해 수수료가 더 비쌉니다 비교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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