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국비지원 교육이라는 게 있던데, 그게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국비지원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분야별 직무교육이 가능한 교육기관들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비로 진행하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입니다. 과거에는 제과제빵, 컴퓨터활용능력, 요리, 바리스타,자동차 정비, 직업심리상담사 쪽에 국비지원과정이 주로 진행이 되다가 근래에 와서는 디지털 가속화로 IT 분야가 중점이 되면서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코딩 부트캠프 같은 IT 국비지원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비지원은 일반 NCS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국비지원과정을 받으려면 건강보험료를 내는 정도를 보고 고용노동센터에 가서 확인을 받으시고 내일배움카드 발급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그렇게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해당 은행에 가서 카드를 발급받으셔야 되는데요. 그전에 적성검사도 받아야 하고요. 그리고 큐넷에 들어가서 내가 수강할 곳을 정해서 가지고 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수강할 곳을 선정한 후에 등록을 하고 내일배움카드를 가지고 해당 교육기관에 가서 내일배움카드로 출석체크를 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교통비등의 지원비를 받으면서 교육을 받으면 냅니다. 일부 자부담이 생기는 곳이 있기 때문에 자부담 전액무료 내일배움카드 한도에서 배울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저는 2013년에 내일배움카드를 처음 했습니다. 그때 제과제빵을 해보았다가 필기에서 안되어서 과정적성을 바꾸고 컴퓨터활용능력 과정을 밟았고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워드자격증을 취득하고 ITQ과정이 있었는데 별로 소득이 없었고요. 그때 내일배움카드를 거의 다 사용한 상황이었는데요. 조금 여유가 남아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정을 필기 합격을 그 다음해에 합격하고 실기를 쳤는데 여의치 않아서 실패하고 내일 배움카드로 1차로 종료되었습니다.그 이후에 과정을 밟으려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밟아야 했지만 당시 보험설계사로 하지 않았고요. 이후에 2016년에 내일배움카드를 2차로 더 밟았습니다. 제 적성에서 남아있는 회계과정에 들어갔는데 배우다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때 해맬만큼 복잡해지자 중도에 시험치는 것은 포기하고 과정만 수료했습니다. 2019년에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했는데요. 그때는 새롭게 개편된 내일배움카드를 밟게 되었습니다. NCS 과정평가형인데 그때는 유튜브 등에 관심이 생겨서 시각디자인산업기사 과정평가형을 밟았습니다. 실기시험을 쳤는데요. 심사위원이 빠뜨린게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튜브를 꾸미는 방법만 조금 배우고 마무리 했고요.참여형일자리 인턴형 일자리 사업을 하던 일자리 프로그램에서 한번더 배울수 있다고 했지만 당시에 배우지 않았고요. 이렇게 해서 저의 배움카드는 더이상 못하게 되었고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가 아니면 이제 못 받는다고 하더군요. 원래 3번까지인데 프로그램 개편으로 한번 더 추가할 수 있었지만 담당자가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안했고요. 내일배움카드는 첫번째에 제과제빵 제외하고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 자격증 빼고는 별로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2010년에 내일배움카드는 아니지만 1년짜리 기능사과정이라고해서 폴리텍에서 취업자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납땜하다가 과정 마치면 공장쪽으로 주로 알선을 합니다. 저는 차라리 사회복지사2급은 자비로 했고요.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라벨링도 자비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취득한 병원동행매니저도 제 돈을 주고 했고요. 그냥 자기돈 주고 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무료로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