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데스티네이션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사내식당 공용 컵 더럽다고 대놓고 거절하는 동료 제가 예민한 걸까요?얼마 전에 팀원들이랑 다 같이 밥 먹고 나서 막내가 스테인리스 컵에 물을 담아 인원수대로 챙겨왔거든요.다들 기분 좋게 마시고 있는데 옆에 계신 분이 갑자기 자기는 찝찝해서 공용 컵 같은 거 절대 안 쓴다고 정색을 하더라고요.그 말 듣는 순간 맛있게 물 마시던 우리만 이상한 사람 된 것 같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렸어요.물 떠온 막내 직원도 너무 무안해하면서 사과까지 하는데 제 눈에는 그 동료분이 너무 유난스럽고 무례해 보였거든요.상대방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적당히 거절하면 될 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티를 내야 했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요즘 직원들은 회식 뒤 노래방 가는 걸 싫어하나요?회사에 다닌 지도 어느덧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신입으로 들어왔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후배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새로 들어오는 직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저는 신입 때부터 회식이 끝난 뒤 노래방 가는 분위기를 꽤 좋아했습니다.사람들이 모여서 노래 부르고 떠드는 자리가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그런데 얼마 전 후배 한 명에게 요즘 신입 직원들은 그런 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특히 요즘 세대는 2차로 노래방 가는 문화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직접 물어보자니 괜히 분위기가 어색해질까 싶어서 묻지도 못했습니다.요즘 회사 분위기에서는 회식 후 노래방 가자고 하면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편인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연인의 방귀를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 게 좋을까요?연인과 같이 있다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겪었습니다.갑자기 방귀 소리가 들렸습니다.잠깐이지만 냄새도 느껴졌습니다.서로 가까이 있다 보니 바로 알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순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아무 말 없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나을지 생각하게 됩니다.괜히 이야기하면 상대가 민망해할 것 같기도 합니다.반대로 가볍게 농담처럼 말하면 분위기가 풀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냄새 난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식입니다.이럴 때는 보통 어떤 반응이 자연스러울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직장에서 혼자 왕따당하는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최근 팀장님께 작은 실수를 한 뒤부터 상사분들이 저를 마치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 것 같습니다.인사도 안 받아주고 말도 잘 섞지 않으니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이런 상황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5만원대 중고자전거로 운동해도 괜찮을까요?최근 다리 근육이 약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과 저녁에 간단히 자전거를 타려고 합니다.중고 카페를 둘러보니 5만원 정도 하는 자전거가 있더군요.원래 가격은 20만원대였다고 하는데 겉이 조금 낡았지만 타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자전거를 처음 사보는 상황이라 이런 가격대의 중고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연인이 커플티를 맞춰 입자는데 저는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는 연인끼리 같은 옷이나 신발을 맞춰 사용하는 문화가 솔직히 편하지 않습니다.커플티나 커플 운동화 같은 것을 보면 괜히 제 스타일이 아닌 느낌이 들어서 어색합니다.마치 제 옷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 커플 아이템을 꼭 해보고 싶어 하는 편입니다.특히 커플티를 같이 입자고 계속 이야기합니다.저는 몇 번이나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권하고 있습니다.제가 거절하면 요즘은 사랑이 식은 것 아니냐는 말까지 합니다.그 말을 들을 때마다 괜히 제가 잘못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저는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인데 상황이 점점 애매해집니다.이럴 때는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신혼집으로 이사한 동료에게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회사 동료가 최근 결혼을 하고 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집들이 겸 가볍게 축하 선물을 하나 준비하고 싶은데 어떤 것이 괜찮을지 고민이 됩니다.예산은 대략 3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면 좋겠습니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여행비가 부족하다는 친구에게 대신 빌려서라도 도와줘야 할까요?친구와 돈 문제로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함께 해외로 여행을 가자고 약속을 해둔 상태입니다.그런데 친구가 요즘 여기저기 갚아야 할 돈이 많아서 당장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제게 여행 경비를 빌려달라고 말을 꺼냈습니다.저 역시 큰돈을 선뜻 내어줄 형편은 아닙니다.괜히 거절했다가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도 됩니다.반대로 빌려주자니 나중에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심지어 부모님께 돈을 빌려서라도 도와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이 상황에서 어디까지 하는 게 맞는 선택일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청바지는 몇 번 입고 나서 세탁하는 게 적당할까요?저는 청바지를 대략 세 번 정도 입습니다.입다 보니 얼룩이 생기거나 찝찝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세탁기에 넣습니다.그런데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혀 다르더군요.청바지는 자주 빨면 색이 빠진다면서 웬만하면 세탁을 미룬다고 합니다.어떤 친구는 몇 달 동안 자주 입고도 거의 세탁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금 놀랐습니다.아무리 그래도 오래 안 빨면 위생이 걱정되지 않나 싶습니다.오히려 색이 조금 연해지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제가 너무 자주 빠는 건지 고민입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가깝게 지내던 동료가 뒤에서 제 이야기를 했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회사에서 제일 편하게 지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같이 밥도 먹고 고민도 나누던 사이라 믿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그 사람이 제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제 앞에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웃어왔기 때문입니다.괜히 마음이 복잡해지고 배신감도 느껴집니다.이제 그 사람을 예전처럼 대해도 되는 건지 고민입니다.못 들은 척 계속 가까이 지내야 할지 아니면 조금 거리를 두는 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솔직히 회사에서 그 사람 말고는 편하게 지낼 동료도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더 쉽게 정리하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