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살맞은수달119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정신과가면 정신병자라는 아버지..몇년전에 한번 힘들어서 버티다가 부모님께 겨우 정신과에 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미성년자였거든요. 그때 돌아온 대답은 '너가 정신병자야? 나는 우리 가족중에 정신병자가 있길 원하지 않는다. 이상한 생각하지마라. 한번 더 이런 주제를 나한테 꺼내면 우리 가족은 너 때문에 폭파되는 거다' 라고 하셨습니다.정말 절벽에 서 있는 저를 죽으라고 밀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나서 저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렸어요. 그 전에도 자주 트러블이 있었고요.. 아버지와 대화도 안하고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너는 너무 쌀쌀맞다며 살가워지라고 고함치셨습니다.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다는 마음이 안드는데 그런 마음이 들어도 되는걸까요? 계속 차갑게 대하게 되는데 그래도 될까요? 아버지께서는 너가 이상해서 정신차리라고 해준 말이다 생각하십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딸이 돼서" 라고 하는 아빠, 제가 예민한건가요?저희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딸이 돼가지고"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남동생에게는 안하시고요.제가 자주 들었던 말은"너는 다른 딸들처럼 애교가 없냐, 딸이 돼가지고""진짜 너 힘으로 하는 건줄 알았네, 내 딸인줄"(기구 안쓰고 배 힘으로 올린줄 알았을 때)"다른 딸들은 엄마랑 친하게 지내는데 너는 왜 아니냐, 딸이 돼가지고" "아빠한테 먼저 안마도 해주고 해야지, 다른 딸들은 먼저 해주기도 하고 한다던데, 딸이 돼가지고" "너는 방이 왜이렇게 더럽냐, 딸이 돼가지고"이외에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말씀하십니다.오늘 아버지가 어머니 염색하는걸 도와달라고 하시면서 "엄마 염색하는 것좀 도와줘라, 딸이 돼가지고" 라고 하셨고 순간 기분이 안좋아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너는 그런말을 왜이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냐, 그래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그냥 아무것도 아닌 말인데 넌 참 특이하고 이상하다, 도와달라 할 수도 있지 왜 화를 내냐" 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다른 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