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고릴라245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별건 아니지만 제가 친구한테 한 말이 나쁘게 들릴까요?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어때가 운동한 사람같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어깨가 좀 넓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저랑 친구 둘 다 여자)그래서 제가 그런거 전혀 못 느꼈다고 말했거든요. 진심으로 그렇게 느낀적도 없었고. 근데도 그렇게 말하길래 너가 머리가 작아서 어깨가 넓어보이는 걸지도 모르지. 머리커서 어깨 좁아보이는 것 보다 머리 작아서 어깨 커보이는게 낫지 않니? 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거 기분나쁜말인가요? 전 그런의도는 없었는데
- 불안 장애심리상담Q. 불안장애..일까요? 공부하면서 계속 그때 일이 떠올라요.20대 수험생인데, 공부하면서 관련된 과거 일들이 계속 떠오르고 우울해지고 가끔은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 들면서 울렁거려요.2년 전 쯤 제가 크게 상처받는 일이 있었어요. 그 일을 겪었을 때는 그 후로 몇개월이 지나도 바로 어제 겪은 일처럼 생생하고 그때 일을 생각하면 숨이 차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공부도 안됐어요. 지금도 2년이 지났는데 가끔 그때일이 떠올라요. 거의 하루에 한번 이상은 생각해요. 공부하다보면, 과거 일, 제게 상처줬던 사람들이 떠오르고말하면 너무 길어서 말씀못드린 2년 전 일도 떠오르고.조금만 불안해지면 잠을 잘 못자요.정신과 약을 먹으면 몽롱해지고 의존하게 된다해서 막상 병원방문도 꺼려지는 것 같아요.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 수면 장애심리상담Q. 수험생인데 잠을 잘 못자겠어요. 어떻게하면 좋나요?수험생인데 원래도 잠을 빨리 자는 게 힘들 긴 했어요. 근데 공부를 오래하거나, 신경을 많이 쓰거나 했던 날은 더더욱 잠이 안오고, 요즘엔 진짜 누워도 3시간 정도 있다가 그냥 유투브라도 틀어놔야 잠이 와요. 저 불면증인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제가 남자친구를 이해 못하는 건가요?미용실 가는데 머리를 안 감음남자친구가 충농증이 심해져서 콧물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데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역겨워서 병원 좀 가보라했는데, 짜증섞인 표정과 목소리로 "나는 안간다 오늘" 이렇게 말함 -》 알고보니 당시 잠을 못자서 나중에 가려고 한 거였고, 내가 또 가라고 강요할 것 같아서 짜증부터 났다고 말함 : 저는 이유 없이 강요하지는 않아요. 저도 계속 냄새난다고 말했고 제가 피해를 입으니 자기관리하라는 거였는데 이게 문제인가요?병원 가라고 했을 때, 입냄새 나니까 양치좀 하고 가라고 했는데, 양치 안한다고 땡깡부림 -》 그날 남자친구가 하루종일 양치도 안했고 점심먹은 직후였는데. 정말 입냄새나서 집이 바로 1분 거리에 있었어서 집 들려서 양치하고 가자고 했더니, 싫다고 제가 남을 너무 의식하는 거라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잠도 오고 싫어서 그런 거 알겠는데, 평상시에는 그래도 제가 말하면 알겠다고 하는데, 피곤해서 가기싫거나 하면 땡깡부려서 제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너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것 같이 느껴져요. 애초에 제가 말 하지 않더라도 똑바로 행동해야하지 않나요? 제가 너무 강요하는 걸까요?
- 고등학교 생활고민상담Q. 제가 아빠한테 상처받은게 이상한건가요?저는 4살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랑 떨어져 지냈는데, 한 1년에 2번~3번정도 저랑 언니를 보러 오셨어요. 그러다 20살때 저랑 아빠랑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고향친구분이랑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게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저한테 자기가 우울증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데요.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술도 한잔 먹고 했는데, 근데 점점 저에게 도와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자기 조카한테 전화도 걸고 막그러더라고요. 저보고 전화번호좀 달래요. 그래서 싫다고 했거든요? 취하긴했지만 정신은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한테 저 아저씨 이상하다고 하니까 아빠는 그냥 제가 취했냐고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아저씨가 술먹는 자세도 그렇고 아빠보다 나이도 적으면서 계속 아빠가 술따르고 정말 싫었어요) 그러다 아빠가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저보고 자기랑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전 정말 싫다고 했고 아빠가 온 다음에 저 아저씨 이상하다고 계속 그랬는데 저보고 술취했다고 집에가자해서 집에가는길에 제가 버럭 화를 냈어요. 계속 제 말을 안믿어줘서. 제가 저 아저씨가 나랑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알았다고 친구랑 말해본데요. 근데 저는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요. 술도 취하고 그때 친구가 와줬는데 제가 계속 울었데요 서럽게. 그리고나중에 아빠가 연락와서 하는 말이 그 친구가 자식이 장애가 있어서 우울증이 심해서 그런것같데요. 근데 저는 거기서 뭐라그래요. 그냥 그렇구나 알았다고 했는데. 저는 그 아저씨 사정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그 아저씬 그렇다 쳐도 아빠한테 저는 상처받은 것 같아요.안그래도 학창시절에 선생님들이나 나이있는 사람들이 유독 저한테 많이 다가왔는데 그때마다 엄청 수치스러웠거든요. 왜냐하면 저는 아빠도 없고 기대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제가 외로운 티가났나 싶어서 안그래보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어린 마음에 정도 받고 싶고 했는데 상처도 많이 받았고 엄마한테 말해도 그냥 무시하라고 하고 저는 그냥 속으로 참았어요. 그런데 아빠까지 저를 지켜주지 않으니 너무 서럽더라고요.그때 그 일이 가끔 문뜩 떠올라서 가슴이 콕콕 찌르고 아픈데 제가 아직까지 생각하는건 아닌건가요? 생각해보면 그 아저씨가 그러던가 말던가 상관도 없고 자식이 아프니 어딘가 회피하고 싶을 수 있다고 이해는 돼요. 하지만 저는 아빠한테 상처를 받은 것 같아요. 제가 이해를 못해주는 건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나이든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20대인데요.. 나이든 사람이 좋은 이유는 뭔가요? 5~60대..? 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제가 어떤 환상을 가지고있는 것 같은데, 4살때 아빠랑 떨어져 살았는데 외할아버지가 절 많이 아꼈었거든요? 그러다가 초등6때 돌아가셔서 인사도 못했어요.저는 나이든 사람이랑 사랑하고싶어요. 근데 다 유부남이거나 현실적 제약이 많으니까 실현시킬수도없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