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었나요?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은 어떻게 해서 부를 쌓을 수 있었나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사가 짧은데 이렇게 부를 쌓아올린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는 독일의 대금업자 가문이었으나 174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지역에서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가 태어나며 본격적으로 그 비상을 시작하게 되는데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금융 제국을 만들고 5명의 아들들을 유럽 각지로 파견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왕과 귀족들의 신용과 예금을 관리하고 그들의 은행은 왕실과 귀족들의 명성과 권위를 바탕으로 굳건하게 그세를 불려나가 재산은 주식, 채권, 부채와 같은 형식으로 전세계를 순환합니다.
나폴레옹 전쟁 때 상당한 부를 쌓으며 발전하는데 로스차일드 가문은 신용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생명이었고 이를 얻기 위해 유럽 각지에 촘촘한 정보망을 깔아 , 각국의 정부보다 빠르게 정보를 입수할수 있었고 전쟁이 발발하자 이 가문은 본격적으로 산업 스파이를 보내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빈, 나폴리로 이어지는 정보망을 구축, 런던에 파견되어있던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영국에 엄청난 규모의 금과 정보를 제공하며 영국정부의 신뢰를 쌓으며 전세계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워털루 전투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전투로 영국군과 프랑스 군대가 대격돌했는데 이 전투에 따라 차후 유럽의 판도가 갈릴 확률이 높았고 유럽의 이목이 모두 이 곳에 쏠려있었습니다.
만약 영국이 이 전투에서 승리한다면 영국의 명예와 권위는 높아지지만 만약 프랑스군이 이긴다면 영국이 무너지며 그와 함께 영국과 관련된 채권, 무역문서, 신용도가 폭락할 가능성이 있어 당시 네이선 메이서 로스차일드도 이 전투의 행방에 크게 관심을 기울였고 이 전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뛰어난 정보 수집망으로 1일 앞선 날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이 이겼다는 소식을 입수, 영국군이 졌다는 거짓소문을 퍼뜨리고 이 말을 믿은 금융가의 사람들은 곧 그 가치가 폭락할 영국의 국채를 팔아치구고 많은 수의 국채가 한꺼번에 매물로 나와 얼마되지 않아 영국의 국채는 이전의 5%밖에 안되는 헐값이 됩니다.
이에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영국의 국채를 사들였고 다음날 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전보를 전하며 영국 국채가격이 올랐고 이러한 행동으로 20배 차익을 보았으며 이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나중에 세계적인 금융 제국을 세우는데 밑거름이 됩니다.
록펠러 가문은 1859년 록펠러는 친구와 상사회사를 설립 1863년 클리블랜드에 부업으로 정유소를 설립하는데 이 정유소를 바탕으로 오하이오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설립합니다.
1882년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를 조직해 운임할려계약사업을 확대하고 다른 회사를 무자비하게 인수하며 미국 석유 시장의 95%점유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 가(영어: Daniel Davis Rothschild family)는 독일-유대계(German Jews) 혈통의 국제적 금융 재정 가문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가 세웠고, 5명의 아들들에게 사업을 분배해서 맡겨 최초의 국제적 금융 은행을 설립한 후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로스차일드가는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와 영국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았다. 로스차일드는 영어 발음이며, 독일어로는 로트실트, 프랑스어로는 로쉴드로 발음된다.
19세기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올라섰으며, 현재까지도 그 명예를 지켜나가고 있다. 가문의 재산은 시간이 지나며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고, 로스차일드 가가 관여하는 분야는 수많은 사업들을 망라하며 걸쳐져 있는데, 국제 금융, 주식, 광업, 에너지 사업, 비영리 사업까지 장악하며 그 범위를 꾸준히 확장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엄청난 부 때문에, 로스차일드 가는 종종 국제 정치와 경제를 장악한 음모론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록펠러만큼은 아니더라도 후손들 역시 많은 재산을 보유하며 가장 부자인 경우 세계 부자 순위에도 이름이 종종 거론된다. 그리고 4세대로 교체된 가문 사람들 전체를 통틀어 20조 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록펠러는 자신의 재산을 록펠러 재단으로 간접 상속시켰다. 그래서 가문의 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20조 원은 가문 사람들의 순수한 개인 재산을 모은 것이다. 하지만 꾸준한 기부 활동의 결과로 록펠러 재단의 자산은 2013년 3월 기준으로 41억 달러에 불과하여, 미국 15위의 재단에 랭크되어 있다. 다만 1970년대 정치적 야망이 컸던 3대 넬슨 록펠러가 포드 정부의 부통령을 지내기 위한 인준청문회로 불려가 록펠러 재단의 재산과 탈세 의혹을 증언하면서 록펠러 재단의 평판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에야 제대로 된 기부 활동을 했지만 재단으로 간접 상속되었던 재산을 또 다른 곳으로 빼돌렸으리란 의심이 가시지는 않아 음모론이 횡행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4대째들은 뿔뿔이 흩어졌네 어쩌네 해도 현 가치로 3천억 달러가 넘는 석유왕 당대의 재산을 3대까지 재단을 통해 반 세기 가까이 거의 고스란히 유지해왔었으니 말이다.
2021년 기준으로는 록펠러의 6세대 후손까지 내려왔는데, 지금은 록펠러 재단의 재산은 약 20억 달러 수준까지 줄어들었고, 가문의 재산 역시 많이 줄어서 이름조차 희미해지고 있다.
유대계라는 음모론이 있으나 록펠러는 독일계 미국인이었으며 근거가 없고 오히려 유대인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그 후손은 모르겠지만. 그 외에도 그나마 설득력 있는 음모론 중에 록펠러 가문 아직도 엑슨모빌과 셰브론을 실질적으로 지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석유 업계를 지배하던 집안이 하루아침에 홀라당 넘겨줬을 리도 없으니 심증이야 충분히 있지만, 물증은 없다. 로스차일드 가문과 모건 가문에도 이러한 음모론이 있다. 그쪽은 둘 다 아직 세계 금융은 로스차일드 가문이나 모건 가문이 지배한다는 내용이고, 역시나 심증이야 충분히 있지만 물증은 없다. 거기다 이는 적어도 20세기 중반 이전 이야기로 지금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 물론 넬슨 록펠러까지만 하더라도 재단 소유의 기업에서 일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현재의 록펠러 가문은 재단을 통해 기업 집단을 지휘하는 기업가 가문이 아닌 정치를 비롯, 사회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는 유력가 가문으로 체제 전환이 끝난 상황이다. 또 록펠러가의 거대한 재산들도 계속 후손들이 분할 상속해서 현재는 많이 쪼개진 상태다.출처: 위키백과 로스차일드 가, 나무위키 록펠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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