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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깡총뛰고싶은거북이365
깡총깡총뛰고싶은거북이36523.03.04

스웨덴에서 밥 달라는건 예의가 아닌가요?

예전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스웨덴에서는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그집에 밥먹는 시간이 되면 밥을 안준다는데요. 밥을 달라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는건가요? 무슨 이유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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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0

    안녕하세요. 신비로운달나비151입니다. 스웨덴만의 문화인데요, 스웨덴사람들은 남에게 밥을 주는것이 독립적인 개체로 존중하지않는다고 생각한대요


  •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제가 들으바로는 스웨덴에서 식사는 가족끼리 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식사초대를 받은것이 아니라면, 그들의 가족끼리만 식사하는게 그들의 문화, 습관이라고 하네요, 나라마다 문화와 관념은 다를수도 있눈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인터넷상의 여러 증언들을 교차검증하면, 일부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있지만 문화 자체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만, 스웨덴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지 않은 스웨덴인들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인끼리의 식사 대접에서는 초대받은 쪽이 먼저 알아서 식사비 명목의 돈을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정이 없어서 돈을 달라고 무례하게 요구한다는 관점이 아니고, 대접하느라 고생했으므로 당연히 초대 받은 쪽이 약간의 수고비를 건네주는 것을 스웨덴 문화에서는 예의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웨덴인들은 지인의 집에 놀러갈 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도시락을 챙겨가거나, 식사 시간이 되기 전에 스스로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에게 초대 받아 식사를 대접받은 스웨덴 손님이 식사비로 돈을 주려고 하더라는 증언도 꽤 있습니다.


    일부 부풀려진 사례가 있다고 해도, 식사 시간에 손님에게 음식을 접대하지 않고 다른 곳에 방치하고 가족끼리만 식사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인들에겐 충분히 충격적이라 논란이 됐습니다. 음식을 주지 않는 것도 특이하지만 미리 식사를 할 생각이 있는지 예의상 물어보거나 혹은 식사 시간이 되었으니 자기 집에 가서 먹으라고 권유하지도 않고 그냥 방치를 한다는 것도 충격적인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꼼꼼한봉황386입니다.

    스웨덴에서

    다른 집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다른 집 아이의 가족을 존중하는 행위래요.

    스웨덴 사람들은 독립성이 강해서

    다른 집 자녀에게 밥을 주는 건 부모의 부양능력을 무시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데요.

    만약 아이들이 식사를 하게 되면 집에 연락해서 먹어도 되는 지 물어보고 식사를 하게 한대요.

    그것이 다른 가족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대요.

    우리와 틀린 나라간의 문화차이 라고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