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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칠면조272
영험한칠면조27222.01.19

B형간염 보균자인데 혈관종이 많이 위험한가요?

나이
5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간약
기저질환

B형간염 보균자인데 2년전에 혈관종을 발견했는데 점차 커져서 35m가 되었어요..간혈관종이 나중에 암으로 전위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고 싶어요..선생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무섭기도하고 떨리기도하고 혹시 수술을하며 좀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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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혈관종은 악성화 가능성은 낮습니다. 꾸준히 추적관찰만 시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혈관종이 크고 복부 팽만, 복통, 출혈 등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치료해야 합니다. 혈관종이 간 한쪽에 치우쳐져 있으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절제할 수 없는 경우 방사선 치료나 혈관종으로 가는 혈관을 막는 색전술이라는 치료로 그 크기를 줄여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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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간혈관종과 간암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간혈관종은 가장 흔한 간의 양성종양으로 혈관이 뭉쳐서 생긴 종양을 말한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간암처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종양이지만 지름이 10cm가 넘는 간혈관종은 주위 장기를 압박하거나 출혈의 위험이 있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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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간혈관종의 크기가 크면 암보다는 혈관종이 터져서 대량의 출혈이 생기는 것이 위험합니다.

    출혈이 생기고 나면 빨리 수술해서 절제하고 지혈을 해야하고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거나 점점 커지는 혈관종은 색전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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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혈관종은 암으로 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말그대로 혈관들이 뭉쳐있는 거구요..

    피임약 등이 크기를 커지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전 인구의 20% 정도에서 발견될정도로 흔하며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혈관종이 터지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어 추적관찰은 지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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