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형성은 타고난 기질적 요인과 자라면서 주변의 양육 환경, 대인관계 등의 경험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불우한 환경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감정적 공감능력을 비교적 가질 것이라는 생각은 충분히 타당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의 형성에 대한 연구는 실제로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일이며, 어떤 요소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환경을 제공했을 때 어떻게 아이가 자랄것인지에 대해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사이코패스 성향 등 성격의 형성에는 타고난 기질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준다는 것이 중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