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1. 입을 벌리고 자거나 구호흡을 하는 것은 구강을 건조하게 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2. 입을 벌리고 자면 충치 발생, 구강 건조증, 얼굴외형(안모)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신체 면역력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입을 벌리고 자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보고 고쳐야 합니다.
4.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일지는 알 수 없으나 치아가 건조한 경우 치아를 이루는 구조 중 상아질에 있는 아주 작은 관에 채워진 액체(상아세관액)의 이동에 따른 삼투압으로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5. 보통 치아가 전반적으로 시린 경우는 잇몸이 내려갔거나(치은퇴축) 치아가 마모되었거나 아니면 치아가 유전적으로 약한 경우입니다.
6. 특정 치아가 시리다면 충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