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과 경제 성장의 관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실업자들이 늘어나면 나라 경제의 성장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업자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는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전반적인 경제 성과 측면에서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업과 경제 성장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며 특정 산업이나 일자리가 사라진 부문, 전반적인 경제 상태, 정부 정책 및 개입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실업률은 소비 지출 감소, 세수 감소, 경제 활동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실직하면 상품과 서비스에 지출할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궁극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과 경제성장 사이의 관계가 항상 직선적이지는 않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급격한 기술 변화나 세계 경제의 변화와 같은 경우에는 특정 산업이 쇠퇴하면서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과 기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업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지 여부는 수십 년 동안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온 복잡한 문제입니다. 직업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실업 보험 등 실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이 있지만 실업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기술 변화, 세계 무역 및 경쟁의 변화, 주기적인 경제 침체와 같은 요인이 모두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업을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은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자가 늘어나면 경제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나라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실업률이 높다고 하여 일자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는 일자리로 매칭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실업률이 0인 상태는 없고 나라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실업률이 2~3%인 상태를 완전고용 상태로 봅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거의 완전고용 수준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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