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 문제를 푸는데 글씨가 지렁이입니다.

아이가 초4인데도 수학문제를 풀떄 글씨가 엉망입니다. 이렇게 쓰면 다 틀린다고 해도 그럼 다 틀리면 된다는 식으로 나오니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이 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아이가 글씨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흐트러져도 지적만 하기보다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글씨가 조금 더 또렷하면 선생님도 답을 확인하기 쉽고 실수도 줄어들어'처럼 결과와 연결해 설명하고 연습장에 천천히 써보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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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글씨를 잘 쓰지 않고

    엄마의 말에 말대답을 한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글씨를 바르게 쓰지 않는 태도와 엄마가 말을 전달을 했음에도 엄마의 말에 말대답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글씨가 예쁘고, 엉망이다 라는 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0인지 9인지 구분이 안되면, 정답을 적었다고 할지라도 틀리게 채점 할 수 있다고 대화를 하세요.

    글자를 예쁘게 쓰기 보다는 알아 볼 수 있도록 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답을 맞추는 것만이 아니라, 쓰는 글씨도 선생님이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을 강조해 설명해주고, 글씨가 지렁이 처럼 쓰면 이런부분이 틀리기 쉽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세요. 매번 채점만 해주는 방식 보다, 글씨가 깨끗한지 1~2초만 더 체크해보는 단계를 정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신경을 쓰는 습관이 생길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 때 과정을 무시하고 정답만 맞추면 된다는 식의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요즘에는 수학문제에 답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쓰게 하여 함께 채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정답을 맞추는 것보다 어떻게 풀었는 지를 판단하는 것이 시험이라고 이야기 하셔서 깔끔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과정이 잘못되었다면 답이 맞더라도 정확하게 문제를 풀었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을 꼭 인지 시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답의 맞고 틀림의 차원으로 접근하니 아이의 반발심이 커진 것 같아요. 그래서 바르게 써야 풀이를 재확인할 때도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수학이라는 건 결국 다른 사람을 나의 풀이로 이해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주시는 것이 좋아 보여요. 바르게 글씨를 쓰는 것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독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