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일단 어디가 아파서는 아니고 보호자분 다리가 발톱에 촥 감기는 느낌이 ... 괜찮은걸? 하는걸 깨닿은거죠.
종종 스크래칭 대상이 바뀌기도 합니다. (우리집놈은 에어컨 공기 유입구를....)
고양이는 그 물건이 스크래칭판이어서 스크래칭을 하는게 아니라 그나마 집에 있는것 중 발톱에 감기는 느낌이 가장 자기 스타일이어서 스크래칭하는겁니다.
취향에 따라 가죽쇼파에 하기도 하고 사람 맨다리에 하기도 하지요. ㄷ ㄷ ㄷ
취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