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몽골 쿠빌라이는 삼별초의 난을 진압하고 고려를 일본 침공의 전진 기지로 삼아 1,274년에 3만명의 여몽연합군을 900척의 배로 공격하였습니다. 연합군은 대마도와 이키섬을 점령하고 북규슈 하카다만에 상륙했습니다. 연합군은 전진했고 일본군은 후퇴했다 밤에 기습을 하여 연합군이 배로 퇴각했는데 폭풍우에 의해 대부분의 배가 침몰되었습니다.
2차 공격은 몽골이 남송을 멸망시키고 쿠빌라이가 고려군, 강남군 10만의 대군을 4,400척의 배로 단행했으며, 일본은 석벽에 의지해 2개월에 걸쳐 공방전을 계속했는데, 또다시 큰 폭풍우가 발생하여 연합군은 큰 피해를 보고 퇴각하였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폭풍우에 의해 원정군을 물리쳤다며, 이 폭풍우를 신풍, 가미가제로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