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투자 사기에 속는 저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거의 10년 전 가상화폐관련 투자사기로 백만원을 잃고 최근에는 유사수신 투자(다단계로 보여집니다)로 백만원대중반금액을 잃었네요. 제가 스스로 신중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도 이런 일들이 있고 보니 제가 스스로 무언가 이루어서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마음에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위해 어려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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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마치 제 이야기를 보는것같아
참으로 힘이 들고 마음이 아프네요. 주식,채권,은행
말고는 믿을곳 하나도 없는것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여러번 투자사기에 속는 것은 결코 신중하신 게 아닙니다.
'내가 합리적이고 신중한 사람이니 내 판단이 맞을거야' 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접하실 때 말도 안되는 수익률을 제시하는 경우는 사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길쭉한타킨160입니다.
일단 사람을 너무 잘 믿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투자사기든 일반사기든 나에게 아무런 대가 없는 호의는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것만 명심하게요
대가없는 호의 . 돈요구 . 주민번호나 명의 요구
이건 전부 사기라고보시면 되요
모쪼록 마음 잘추스리고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음엔 그런일이 없게 잘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