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부서는 틀리지만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직원이있어요?
정당함을 위장한 불합리한 회사간부의 처우가 너무 빈정이상합니다 그문제 때문에 심각하게 퇴사를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부서는 아니지만 함께 일해온 세월이 3년이상입니다.
오지랖인건가요 당장 옴길 직장도 없는데 못참고
본부장한테 질러버리고 퇴사를 생각중입니다
답답할 따름입니다 ..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답답하고 안쓰러운 상황이지만
질문자님께서 따로 개입하거나
도움을 줄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따로 위로를 해주거나 힘이 되어주는 정도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회사 인간관계로 고통을 겪고 있으신 것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회사를 다녀봤지만, 그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조직은 성과를 내야하니, 합리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사람은 합리성에 대한 판단기준이
다 다르고, 충분한 설득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호간에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여하간, 글쓴이께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섵부른 판단 내리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선, 본부장이 내편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간부는 간부편입니다.
얘기해 봤자 나만 손해 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간부의 역할은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직장 분위기를 좋게 해서든,
직장 분위기를 좋지 않게 해서든, 무조건 내야하는 것이지요.
그 스트레스는 직원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높습니다.
그래서 간부들 사이에는 나름 부하들은 모르는
유대감이 있습니다. 본부장에게 일러봐야
나만 이상한 사람되고, 퇴사후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옮길 직장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옮기면 안된다는 것은 글쓴이도 잘 아실테니,
화가나셔서 푸념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회사의 인간관계는 보통때의 인간관계와 많이 다릅니다.
그것은 '성과' 때문에 그렇습니다.
회사는 학교와 달리 '성과' 라는 뚜렸한 목표가 있습니다.
성과를 내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른데,
그 방법을 회사의 기준에 맞추기 때문에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인간의 관계는 그 사람 인생의 세월만큼
오랜시간에 걸쳐 방법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때론 관계를
상처 입혀서라도 진행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나중에 유리하든, 불리하든 말입니다.
글쓴이께서 앞으로도 오래 회사생활을 하시게 되면
사업에는 일정한 루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직장 생활에서 인정을 받는 방법은
그 루틴을 빨리 잘 파악하고,
나의 방식으로 루틴을 확장하는 겁니다.
루친을 잘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경력으로 인정을 받으시려면 해당분야에
10년정도의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인간관계가 피곤하시더라도
경력에 무리가 가지않게 전략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인간관계는 어딜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가 못미더워 떠나도 다른 곳에서 같은 일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아보시고,
글쓴이의 인생에 더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른 합리적인 곳이 있다면 그러시면 되지요.
하지만 세상은 안타깝게도 불합리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합리를 부르짖지요.
본인이 내던져서 해결이 된다면 좋지만 그냥 본인의 퇴사뿐 아무 영양이 없을 가능성은 많지요.
다른 곳에 가서도 또 불합리한 것이 바로 보일 겁니다.
불합리한 현실에서 자기에게 큰 피해가 없는 한도에서 합리를 추구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이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수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들보다 정의감이 높은 분이라서 옆에서 지켜보실때
그런 마음과 각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요즘 시국에 많은 실업자들이 (코로나로 인한 실업)생겼고,또한 취업문도 좁아져서 지금 그 직장을 좋치않게 해서
퇴사하신다면 새로운 곳에 취업하는것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직원분이 Wd시니님께 도움을 요청하거나 하소연을 했다면 같은 회사내에 근무하신 선배님께
상담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지금은 감정적인것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그리고 불합리한 처우를 받은 직원분과 Wd시님이 지금보다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기에 위와 같은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말 멋진 동료분이네요~ 하지만 준비된것 없이 퇴사를 하신다는것은 그 동료분께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다른곳으로 이직을 천천히 준비하시면서 회사에 알릴 여러가지 빙벚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마음을 추수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글을 쓰시고 나서 마음이 조금 안정 되셨기를
정말 부당하다 생각이 들었다가도 하루가 지나면
그럴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드는 것이 인간입니다.
불합리한 처우에 지르고 개선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지르고 그만 두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에도
좋지 못한 방향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부정적 감정이 태도로 나왔을 때
후회를 동반하니 마음 잘 추수리시고
바로잡을 힘을 기르시길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당하다고 느끼고 그것을 이야기하여 바로잡는것도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을수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 있고 걱정이 되어버린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대인관계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나의 기준과 다른 것을 많이 볼수있을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할것은 나의 정신건강과 나의 안녕입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내가 피해를 보거나 내가 상처를 받는다면 나와 상관이 없는부분은 넘어가도 좋습니다.
이것은 비겁하거나 숨는것이 아닙니다.
나로써 나를 보호하는것이 우선되어야 하는부분이고 이것이 이루어졌을때(내가 감당할수있을때) 해결책을 찾아보는것이 스스로 건강할수있는 길이 될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3년동안 질문자님의 부서도아닌곳에서
그동안고생하셧는데
억울한마음에 감정적으로대응하시고
퇴사하신다면 속상하고 억울할꺼같습니다
그만둘때 두시더라도 지금과같이부당함이나
처우문제에대해 쭉글로적어보신뒤에
논리적으로 상사분께한번 진지하게말씀해
보시는건어떨까요 만약 그뒤에도
말도안된다는식으로나온다거나
부당하게대한다면 그때행동하셔도늦지않으실듯합니다
너무스트레스받으신다면
휴식기간을조금갖으시고
너무급하게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다른직장을알아보는방법도
좋다고생각합니다
최대한 현명하게생각하셔서 움직이시는게좋으실듯합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제 3자 누구나 봐도 부당하다고 느낄 정도면 고용노동부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부당한 경우에는 취업규칙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취업규칙을 확인해보시고 그 분이 부당한 행동을 하는지 확인해보신 후
그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보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