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동네의 텃세를 피해갈 수 없을까요?
지금 당장 아니지만
시골 외딴 곳에서 혼자 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여기저기 글과 유튜브를 보면 시골사람들,
토박이들의 시셈과 참견이 매우 심해
다시 도시로 간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더군요.
땅을 사서 집을 지어도 마을 도로를 이용해야힐텐데
서로 사이가 뒤틀리면 여러모로 힘들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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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대부분의 시골분들은 그곳에서 나고 자라서 거의 가족같이 지내는 분들이라 갑자기 외지에서 들어와 마을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꺼려들 합니다.
귀향 전에 먼저 내려가 마을 분들에게 미리 인사하고, 이사하면 동네 어르신들 저녁 한번 대접해드리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 마을에 융화되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농촌이나 어촌으로 가면 더 그렇습니다.
외지인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그 지역민들이 감수하며 살아왔던 것을 외지인이 흐트러뜨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더불어 사시려면 친해지시는 게 답이긴합니다.
안녕하세요. 단아한가오리55입니다.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시골등은 텃세 무시 못하죠ㅠ처음엔 무지 노력해야할듯합니다.이사떡돌리기, 먼저인사하기,도울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와드리기, 마을행사 참여하기등등 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