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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r Vizquel
Omar Vizquel23.02.13

자꾸 시골로 가서 조용히 살고싶은 마음을 어떡하죠?

시골도 동네와는 떨어진 곳에 있는

좋은 집 필요없고 그냥 슬라브집에..

사람소리, 차소리,.. 최대한 적게 나는 곳에서 살고싶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시겠지만..

근 몇년간 이게 마음을 조여오네요.

먹고살려면 사람도 상대해야할 수밖에 없지만.. 이젠 정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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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그렇게 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무언가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을 키울필요는 없잖아요


  • 시골에 들어간다고 해서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없어지진 않아요.

    어딜 가든 사람하고 어울려 살아야 하니까요.

    그러나 도시생활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고 마음이 풍족해지는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주도 한달살이나 캠핑을 가나 봅니다.

    지금 당장 시골로 이사가기 보다는 주말을 이용해서 근교에 공기 좋은 곳으로 자주 나가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진짜 지치셨나봐요..

    저도 한번씩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꼭 사람을 상대 하지 않더라도 시골에 내려가서도 먹고 살 방법은 있으니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듀공281입니다.

    힘든 도시생활. 저도 시골출신이라 가끔씩그런생각이들곤하죠. 하지만시골로의귀향도그지역의제반여건이나자신의마음가짐을단단히한후시행하심이줗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그런 마음 한두번 먹어보지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막상 시골에 방콕해보니 외롭고 지루함도 있어요.역시 사람은 사회적인동물이란말 실감했답니다.러시아같은 나라는 별장처럼 지금 유행하고있는쌔컨하우스개념으로 한채씩 갖고있어 금욜까지일하고 떠나서 이곳에서 주말을 보내고 출근한 사람이 많다그러네요.저도 그런방법동의합니다. 지방근무하는 젊은 청년들이 꽤 좋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면접을 보러 다니는게 요즘 추세라더군요. 주위에 대화상대 결핍이라네요. 시골가면 또래의 대화상대를 만나기도 어렵고 그런 분위기가 결핍되어 얼마 못살고 떠나는 케이스가 많고 또부부간에도 취향이 다르니그럴싸하게 집에 투자를 많이해놓고 살던 사람도 몇년 못살고 청산하더라구요.현실과 꿈의 차이는 있으니 다각도로 생각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