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경제는 2022년에 투자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가 반등하며 2.8% 성장한 후 2023년에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성장률이 2.3%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민간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재정지원의 효과도 반영되면서 올해 서비스소비를 중심으로 반등한 후, 내년에도 견실한 회복세가 유지될 전망됩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급등세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올해 감소세를 보인 후, 내년에는 완만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