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가 유럽의 화약고라는 의미가?
종종 해외뉴스 보면 발칸 반도가 유럽의 화약고니 하던데 발칸 반도의 위치가 어떠하고 왜 발칸 반도가 유럽의 화약고인지 그리고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이름이 어떻게 되고 현재 해외여행 가기에 안정적인지 여부에 대해 알고 샆네요
발칸반도의 국가는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코소보등의 국가입니다.
발칸반도가 유럽의 화약고라고 지칭한 유래는
근대까지 오스트리아나 영국등이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19세기 터키가 러시아에게 대패하면서 그리스, 세르비아,불가리아등이 나눴습니다.
민족국가가 성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민족들은 서로 분쟁들을 일으키며 주변 열강국들이 게속 영향력을 행사하여 정치적 불안감이 조성되어 '유럽의 화약고'가 생기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때는 소련의 영향권아래에 놓이면서 불가히아, 루마니아,알바니아, 유고 슬로비아 등의 사회주의 기조로 국가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1980년 사회주의가 쇠퇴해지면서 유고 슬로비아 연방이 축소, 분열되면서 80년대 초반 신유고 슬라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마케도니아(91년 독립), 보스니아 -헤르체 고비나(92년 독립) 등으로 분리독립하였습니다.
2006년. 6월 신 유고 슬로비아는 다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2개국으로 분리 독립되었습니다.
1998년 코소보사태 이후, 2008년 2월 알바니아계의 코소보는 세르비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