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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14

코로나 발생초기에는 왜그렇게 증상이 심각했을까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코로나가 처음 시작될때만해도 젊은 나이의 사람이

급성폐렴으로 죽는 일이 허다했는데 왜 바이러스 발생초기에는 치명률이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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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변이를 거듭하면서 우세종의 증상이 달라집니다.

    초기의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이 강한 증상이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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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제로도 상대적으로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사람에게.흔하게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아니다 보니 면역항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치료제도 딱히 없었고 감염을 막을 방법도 없었던 상태이며 폐렴 역시 면역 반응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여 면역력이 약하고 강함이 차이가 없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백신을 맞고 바이러스가 사람에 적응하면서 치명률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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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발생 초기와 관계 없이 현재 주요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경우 하기도감염을 크게 유발하지 않아 폐렴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어 상대적으로 치명율이 낮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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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초기에도 치명률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한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의료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해서 치명률이 높았지요. 국내는 다행히 확진자 조절이 잘 되어 큰 문제는 없었고 치명률도 1%내외였답니다. 결론적으로 치명률이 높았던 것은 바이러스 자체의 특성도 있었지만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가 문제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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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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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 초기 알파 변이나 최근 델타 변이까지는 적당한 전파력과 더불어 치명률이 2프로에 육박하였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특성이 그리하여 생긴 현상이며 현재 오미크론은 높은 감염력이 있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확진자가 폭증하더라도 중증환자의 비율은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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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발생초기에는 치명률이 높은 형태의 바이러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바이러스도 어느정도 변이를 거치면서

    전파력은 높아졌지만 치명률은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대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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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치명도가 더 높았으나 변이가 일어나면서 치명률을 감소하고 전파력이 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나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변이의 경우에는 치명률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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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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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초기에도 급성폐렴으로 죽는 일이 허다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확진자 대비 사망하는 케이스가 종종 나타났을 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치사율이 낮아졌다고 하나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진 것도 아니며 이는 백신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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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지금도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확진자 대비 사망자가 적어 이에 대해 주목하지 않지만 과거와 크게 사망자 숫자는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물론 오미크론이 되면서 치사율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해도 감염자수가 많아 현재도 사망자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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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음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경우가 있었으나 현재 변이를 통해 폐까지는 가지않고 상기도감염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에 치명률이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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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숙주에 맞게 자연선택적으로 진화합니다.

    초기에는 숙주에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존재하다가 점차 변이를 통해 숙주를 감염시키되 죽이지는 않는 변이 바이러스들이 자연선택되어 널리 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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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변이를 일으키면서 약해졌다고 보면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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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잇으며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치명율이 정해집니다

    코로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인후통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여 발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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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전파력과 높은 치명률을 가진 바이러스였습니다.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돌연변이 형태가 많이 발생하였고 현재는 오미크론변이가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종족번식을 위해 치명률을 낮추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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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초창기에는 델타 변이가 유행하였으며, 델타 변이는 현재의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 치명률이 높았습니다. 그렇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처음 시작될 때의 치명률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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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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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파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변이를 진행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러한 변이를 거듭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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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발생 초기에는 치명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2.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 전파력만 매우 높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3. 이는 바이러스마다 다른데 보통 변이가 일어나면 치명률이 높아지면 전파력은 낮아지고, 전파력이 높아지면 치명률은 낮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4. 그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가 되면서 전파력만 높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보통 변이가 일어나면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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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자체가 가진 치명률이 높습니다.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0.2~0.3% 정도)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는 기존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비해 1/10 정도로 낮으며 전염력은 5~9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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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초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대한 치료방법도 마땅히 존재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백신접종을 대부분하였고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등 여러 치료약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증으로 가는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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