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잘 참는 과학적 방법이 있을까요?
숨을 참으면 산소의 공급이 불가능해져 어느 순간이 되면 다시 숨을 쉬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마다 숨을 참는 시간의 편차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폐활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숨을 오래 참는 사람들을 보면
특별한 비법이 있는 듯 보입니다.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우리몸은 세포내의 에너지원인 ATP를 생성하기 위해서,
산소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폐호흡을 통해 공급합니다.
ATP의 생성량은 소모된 산소량과 정확하게 비례하기 때문에, 폐활량이 좋은 운동선수나, 고산지대의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도 일반사람들과 똑같이 산소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산소가 부족한 환경,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선 고산지대의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몸은 같은 양의 산소를 사용하여야하는데 폐로 들어오는 산소가 적어지니,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많이 만들어서 최대한 산소를 이용하는 식으로 적응하며, 이때문에 실제 폐로 들어오는 산소양이 적어져도 더 많은 산소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반복된 호흡의 조절을 통해 폐활량 등이 좋아지면서 일반인에 비해 적은 호흡으로도 같은 산소를 이용 할 수 있는 것 뿐아니라, 마찬가지로 계속된 저 산소 상황에 노출 되어 일부 적혈구의 양이 증가하는 등, 산소를 더 이용할수있도록 적응하게 됩니다.
숨을 오래 참는 과학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숨을 참는 것은 폐활량과 함께 개인적인 생리학적 차이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숨을 참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것은 체육 활동, 요가, 숨쉬기 연습 등으로 폐활량을 늘리고 호흡 기능을 강화하여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도 신중하게 시행되어야 하며, 숨을 참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숨을 오랫동안 참으로면 폐활량이 커야 합니다
폐활량이 큰사람들은 해녀 잠수부 관악기 연주자 들이 있습니다
폐활량을 크게하기 위해 연습을 하거나 수영선수들처럼 오랫동안 단련된 훈련을 통해서 또는 단전호흡을 통해 폐활량을 키울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숨참기에서 특별히 과학적인 방법이 있는건 아닙니다.
전문가들도 훈련을 통해 숨참기 시간을 늘리는데요. 예를 들면 CO2테이블을 통해 이산화 탄소 내성을 기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