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서양사람들과 동양사람들의 땀냄새 비교하는 실험들도 굉장히 많이 진행되었다고 해요.
땀냄새는 피부의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박테리아와 만나 암내(땀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동양인의 경우 서양사람들에 비해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아포크린샘(땀샘)으로
암내를 유발하는 프로피온산이 적게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서양인에 비해 땀냄새가 덜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전적인 원인으로 ABCC11인자가 서양인에게 주로 분포되어있고
이 인자는 아포크린샘의 땀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인자로
서양인이 유난히 냄새가 많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축복이기도 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