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람들은 왜 이렇게 암내가 많이나나요?
서양 사람들 그 중에도 백인보다 흑인과 여름에 같은 공간에 있으면 참기 힘들정도의 암내가 나는경우가 있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서양인들은 동양인에 비해 몸에서 암내가 심하게 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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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포크린 땀샘이 동양인이 더 적기 때문에 서양인보다 냄새가 덜 납니다.
아포크린 땀샘과 아포린 땀샘 두가지중에 아포크린 땀샘이 악취를 나기 때문이죠. 이게 서양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이유에요
안녕하세요. 고매한토끼283입니다.
흔히 '암내'를 풍긴다고 하는 증상의 정식 명칭은 액취증입니다. 땀 냄새까지 섞이면 역한 냄새가 더해져 옆 사람에 심한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몸 냄새의 주된 원인은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하는 '아포크린'선 이라는 땀샘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진한 파 냄새나 독한 냄새가 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10% 정도에서 액취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반면에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액취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즐기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