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꼼한꿩229입니다.
상고 시대 김치류를 총칭하는 우리 고유의 옛말은 '지'였으며 한자어로 '침채 (沉菜)'라 표기하기도했는데 '지'와 '침채'는 모두 김치를 지칭하는 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는 오늘날 장아찌나 오이지처럼 국물을 함께 먹지 않고 짠 맛이 강한 건더기만을 건져서 먹는 채소 발효 식품을 지칭하는 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 (沉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 "위지 동 이전"고구려 조로 "고구려인은 술빚기, 장담 그기, 젓갈 등의 발효 음식을 매우 잘한다"고 씌어있어이시기에 이미 저장 발효 식품을 생활화 하였음을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