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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11.16

원두 로스팅 정도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제가 요즘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시는걸 즐기는데요.

커피 원두를 가벼운 로스팅에서부터 진한 로스팅까지 다양한 정도로 로스팅할 때, 커피의 맛과 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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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개구리263입니다.

    • 라이트 로스팅은 로스팅의 초기 단계로, 매우 약하게 볶은 상태를 말합니다. 수분이 막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생두 부피가 아직 부풀지 않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밝고 연한 황색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을 느끼기 보다는 곡물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맛은 싱그럽고 산뜻하며, 신맛과 쓴맛이 적고, 단맛과 과일 향이 두드러집니다.

    • 시나몬 로스팅은 라이트 로스팅보다 약간 더 강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황금빛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맛은 라이트 로스팅과 비슷하지만, 신맛과 쓴맛이 조금 더 강해지고, 단맛과 과일 향이 더 풍부해집니다.

    • 미디엄 로스팅은 가장 일반적인 로스팅 정도입니다. 원두 색은 짙은 황갈색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신맛과 쓴맛이 균형을 이루며, 단맛과 과일 향이 진해집니다.

    • 하이 로스팅은 미디엄 로스팅보다 약간 더 강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다갈색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맛은 쓴맛이 강해지고, 단맛과 과일 향이 약해집니다.

    • 시티 로스팅은 하이 로스팅보다 약간 더 약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검은색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이 풍부합니다. 맛은 쓴맛과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 풀시티 로스팅은 시티 로스팅보다 약간 더 강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진한 검은색을 띠며, 커피 특유의 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맛은 쓴맛이 강해지고, 단맛과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풍미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 프렌치 로스팅은 가장 강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까맣고 윤기가 흐르며, 커피 특유의 향이 매우 강합니다. 맛은 쓴맛이 매우 강하고, 단맛과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풍미가 매우 풍부합니다.

    • 이탈리안 로스팅은 프렌치 로스팅보다 약간 더 강하게 볶은 상태입니다. 원두 색은 까맣고 탄 듯한 느낌이 있으며, 커피 특유의 향이 극도로 강합니다. 맛은 쓴맛이 매우 강하고, 단맛과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풍미가 매우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