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블록체인 도입으로 보안비용이 절감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럴수있는건가요
수많은 은행들은 외부의 해킹공격으로부터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도입은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기여를 할게될거라는 인터넷 기사를 보왔습니다.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가능하다면 실제로 그러한 은행의 사례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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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금융권은 중앙화 시스템입니다.
거래의 장부가 하나이고, 이 하나를 이중,삼중 등의 백업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장부에 승인하기 위한 절차가 까다롭고, 이 과정에 많은 보안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비용은 이러한 보안시스템에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기존에 거래의 장부가 하나에서, 이 하나를 이중,삼중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에서,
거래의 장부가 분산하된 곳에 다양하게 원본이 저장되어 있는 형태로 변화됩니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 기존에 비하여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분산화된 원본이 저장된 시스템에는 큰 보안 시스템의 적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용보다는 보안이 중요한 금융권같은 곳에서는 조심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현재 국내의 많은 금융권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시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실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금융시스템 전체가 변화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