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매실 주 1년 전에 담은게 있고 3년 전에 담은게 있습니다 저는 매실주가 40도 50도 되는 소주에 담근 거라 정말 독한 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1년 전에 담은 매실주는 알콜이 정말 독해서 악 소리가 날 정도예요. 그런데 3년 지난 매실주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알콜 냄새는 하나도 나지 않지만 그냥 매실주 맛이 아니라 깊은 매실과 농익은 맛이 나는데 이건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술이라고 생각했어요. 담금주는 정말 빠르게 먹는 것보다 익히면 익힐수록 더 깊은 맛이 나니 좋은 것 같더라고요. 독한 알콜 냄새는 다 사라지고 정말 맛있는 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