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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5.09

넘 잘삐지는 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자기랑 같이안놀고 다른곳에가서 놀았다고 삐져서 같이 놀자고 먼저제안하고 밥도사준다해도 안나오는 친구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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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굉장히 감정적으로 소모를 시키는 진구분이네요.

    좋은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정도 사람은 아니라면

    손절하셔도 괜찮겠네요.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본인을 많이 좋아하고 같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봐요~~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그냥친구가 연락올때까지 그냥 두는게좋을것 같습니다.그비위다맞춰주다간 아마 님이 지쳐마지막순간은 감정적일듯합니다. 그냥 내버려두세요


  • 안녕하세요. 가브리살제수스입니다.

    성인이든 아니든 자기랑 안놀아줘서 삐졌다는 친구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라면 그런 친구의 응석을 다 받아주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와 같이 놀았다고해서 그걸 갖고 질투를 하는 친구는

    단순 친구관계 이상으로 독점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의 우정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감하고

    우정을 나누는 그런 사이지 저런 사이라고 하면 관계유지하시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아무튼 제 생각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일깨워 줄 필요는 있어 보이므로

    달래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두 분의 정확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적게는 중고등학생에서 많게는 20대 초반이란 가정하에 말씀드려 봅니다.

    먼저 사소한 일에 잘 삐진다는 건 자존감이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타인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기 때문에, 스스로가 일어나는 방법을 몰라

    자신의 감정을 매번 타인이 해결해 줘야 합니다.

    더구나 사춘기 때나 20대 초반에는 자존감의 문제를 떠나

    누구든 타인의 의존도가 높은 시기인데요.

    거기에 본래 성향까지 더해지면 그걸 받아주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답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친구 관계에서 주로 어떤 일들로 삐지고

    그 빈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 없으나,

    해도 해도 정말 너무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수준이라면

    그 친구를 손절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질문자님이 그분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거나

    매번 눈치를 봐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그냥 다른 친구분을 만나시는 것은 어떨 까요?

    한번 그렇게 하다 보면 계속 본인이 친구분한테 맞춰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