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애완견이 소변을 볼 경우 법적으로 특별히 소변 처리 의무를 규정한 법령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예의와 사회적 관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관련 조례에 소변 처리 권장 사항을 두기도 하며, 이를 위해 물병에 물을 준비해 소변 자리에 물을 뿌려 희석하거나 깨끗이 정리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따라서 소변 처리 역시 타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물을 뿌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