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과 인삼과 장뇌삼의 효능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우리가 티비에서 흔히 산삼을 캐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요. 오래 묵을 수록 값어치가 올라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오래 묵었는지 알 수 있으며 산에서 캐는 산삼과 장뇌삼 그리고 인삼의 효능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삼을 캐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내며 귀한 약재를 찾습니다

산삼은 오랜 기간 자라면서 다양한 유효 성분을 축적합니다

산삼의 나이는 그 뿌리의 형태나 주름 늘어짐으로 추정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뿌리 줄기에 나 있는 매듭의 수로도 판단하기도 합니다

산삼은 자생해서 자란 것을 뜻하고 장뇌삼 역시 자연에서 자란 산삼을 의미합니다

장뇌삼은 특히 오래된 산삼 중에서도 상품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산삼입니다

산삼과 장뇌삼 그리고 인삼의 주요 차이점은 그 성장 환경과 수명에 있습니다

산삼과 장뇌삼은 야생에서 자라서 인위적인 관리를 받지 않고 성분이 집중됩니다

인삼은 농장에서 재배되며 특정 성장 조건 하에 관리됩니다

이 때문에 산삼이나 장뇌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분이 다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효능 면에서 산삼이나 장뇌삼은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피로 회복 등에 좋습니다

인삼 역시 비슷한 효능을 가지나 야생 산삼에 비해 그 효과가 더 연구되었습니다

다년생의 산삼은 그 깊은 산속에서 자연의 경험을 오롯이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은 물론 효능 면에서도 오래된 산삼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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