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을 끓일때 고기를 물에 담궈 핏물을 빼는데 과학적 원리가 있는건가요? 핏물을 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하는것인지 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기에 핏물이 남아 있으면 요리의 맛이 텁텁해지고 간혹 잡냄새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육류 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핏물 제거를 깨끗하게 하면 된다.
뼈가 붙어 있는 갈비나 사골, 꼬리뼈 또는 곱창 같은 부산물은 특히나 한동안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요리에 이용한다.
구이용은 키친타월을 이용해 눌러가며 피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