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왜구의 침략이 자주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왜구란 당시의 일본군대인가요? 아니면 일본해적인가요? 왜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적의 침입은 삼국시대에도 빈번하였으며 그 피해도 적지 않았다. 왜구는 ‘왜가 도둑질한다’는 뜻이지만, 고려말 이래 그들의 약탈 행위가 잦아지면서 왜인들의 해적 행위를 표현하는 명사가 되었다.
일본인들의 해적이라는 말입니다.
일본은 원래부터 우리민족에게 몹쓸짓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 부터 중기 까지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한반도와 중국 대륙의 연안부나 일부 내륙 지역을 약탈하고 밀무역을 행하던 해적집단을 가리키는 말이 바로 왜구 입니다. 일본의 정규군이 조선을 쳐들어 온 것은 임진왜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