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오신 어머니... 70초반이세요... 제가 어떻게 대해드려야 할까요??
서서히 저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십니다..
아이가 있는지.. 결혼을 했는지.. 군대들 다녀왔는지..
대학을 졸업했는지...
현재와 가까운 기억들을 하나씩 잊어가시네요...
안스럽고 안타깝지만 .. 세월은 어쩔 수 없기에..
어떻게 대해드리는게 어머니께서 마음 편해 하실까요??
경험 있으신분들.. 짧게라도 말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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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기억을 잃어가셔도 내색하지 않고
평소처럼 대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물어보시는거 또 물어보시고 또 물어보실거예요..
그래도 처음 듣는 것처럼 친절하게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하게 대해드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영특한카멜레온237입니다.평소처럼 잘 챙겨 드려요 건강검진 자주 받을 수 있게 해 드리고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작성자님 본인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