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에 넣으면 작아지는 옷은?
세탁을 한 후 자연건조가 말리지 않고 건조기로 말리면 작아지는 옷들이 있습니다.
어떤 소재의 옷들이 작아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왜 작아지는 건가요?
과학적인 이유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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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용하시는 건조기에 따라 옷에 성질들도 전부다 다르다 보니 특정을 잡아서 말씀드리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예를들면 기모나 .맨투맨쭈리같은 옷들과 니트같은 경우가 좀 줄어듭니다. 건조기를 꼭 사용하실경우 줄어들것을 생각해서 옷을 한 치수 크게 사시거나 아니면 빨랫대에 널어서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조기 사용시에는 당연히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결국 열에 약한 소재들은 모두 문제가 된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일단, 대부분 건조기 설명서에도 쓰여 있을 테지만
울, 실크, 가죽 제품은 무조건 피하셔야 되구요
니트나 순면 제품의 경우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줄어듭니다.
또, 특별히 스펀지나 고무 등 특이한게 들어간 의류는 조심해야합니다.
옷 태그에 기호를 보고 기계건조가 가능한지 알아보는것도 방법입니다.
면 종류 옷은 고온에 노출되면 줄어듭니다.
당연하겠죠.. 실뭉치 생각해보시면 라이터도 불 붙이면 순식간에 화르륵..
반면에 폴리소재 옷은
폴리소재가 플라스틱계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은 열에 닿으면 늘어나죠..
느낌오시죠?
면종류는 줄어들고 폴리소재는 늘어나고..
전 그래서 면소재 옷도 건조를 전부안하고 적당히 돌린후 꺼내서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