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음수량이 부족하면 신장 질환이나 비뇨기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건식 사료만 급여하기보다 습식 사료를 병행하거나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건식 사료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수분이 매우 적어 자발적인 음수량이 적은 고양이에게 만성적인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습식 사료는 수분 함유량이 많아 자연스러운 수분 공급을 돕고 단백질 비율이 높아 체중 조절과 건강 유지에 유리하므로 두 가지 형태를 혼합하여 급여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상황에 따라 건식 사료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으나 질병 예방 차원에서는 습식 사료를 함께 제공하여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생리학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