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문어는 다른 동물과 달리 단단한 껍데기를 포기하고 기동성을 얻으면서,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높은 지능을 갖추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몸을 보호할수 있는 기관이 없기에 주변 환경과 유사하게 위장하거나 도구를 활용하는 등 복잡한 생존 전략이 필수적이었기에 신체적으로 약 5억 개의 뉴런 중 3분의 2가 8개의 다리에 분산되어 있어, 각 다리가 중앙 뇌의 지시 없이도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