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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참매36
풋풋한참매3623.04.05

강아지가 트름을 자주하는데 괜찮나요?

나이
26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강아지가 평소 트름을 하긴했는데 지금은 뭘 안먹어도 큰소리로 트름을 자주해서 걱정이되는데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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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트름을 자주 하는 것은 소화가 잘 안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료를 너무 많이 먹거나, 사료가 너무 건조하거나 알갱이가 크거나,

    또는 강아지가 사료를 제대로 씹지 않고 먹거나,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트림을 자주하는 것이 질환의 상태라고 보기는 다소 어려우나

    사료를 바꾸어 보시거나, 주는 방식을 바꾸어서 강아지의 증상이 여전한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트림은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저절로 사라지는데요, 하지만 위장문제 혹은 기저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인해 소화기관의 염증으로 인해 소화에 장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여 가스가 차서 트림을 유발할 수 있고, 장내에 기생충으로 인해서도 트림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아닌 경우는 급하게 음식을 먹거나(먹으면서 공기도 같이 섭취 가능)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일부 개 사료 성분은 개가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박테리아 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에는 콩, 향신료, 유당, 콩, 완두콩, 펙틴 및 과도한 지방이 포함) 섭취로 배탈이 발생하여 트림을 할 수 있는데요, 보호자님께선 뭘 안먹어도 트림을 한다고 했으나, 소화되는데는 오랜 시간(8시간 정도) 걸리므로, 먹은 직후에는 트림을 안할지라도,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도 사료는 소화과정에 있기 때문에 사료 섭취 후 한참이 지난 시기에 트림을 하면 안먹었는데도 트림을 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즉, 잘 씹지 않거나 급하게 먹은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채로 위장관을 지날 때 트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식이 관리에 힘써주시고, 소화가 잘되는 사료로 바꿔줘보시고, 급하게 먹지 않도록 해보세요(간식 퍼즐). 또 가스를 잘 배출시킬 수 있도록 운동(산책)을 시켜줘보세요. 이러한 노력에도 트림이 발생하고, 설사나 복통이 동반하는 경우 소화기관 장애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공기를 먹는 탐기 현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폐장 및 심장의 이상, 위장관 자체의 문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