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히 어느 순간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9월 초쯤부터 오른쪽 안면이 뻑뻑해져서 웃을 때 입꼬리를 올릴 때도 힘이 들고 두통 및 어지러움이 있고 뒷목 부분이 경직이 심해져서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눈이 한번씩 화악 뻑뻑해지는 느낌이 있고 머리도 술을 마신것 마냥 멍한 느낌이 있습니다.
신경과를 한번 가봤었는데 거기서 뇌파 검사랑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큰 특이사항은 없었고 약 2주분을 탔었습니다.
근데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어 어떤 검사를 해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받을 때 증상이 좀 심해지는 느낌이 있고 귀를 좀 자주 파는 편이였는데 그 때 이후로 아픈 것 같아 귀는 안팠습니다.
그리고 경동맥초음파를 작년에 했었는데 경동맥이 나이에 비해 약간 좁다? 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병원을 다녀야하기에 일단 우선적으로 신경외과에 가서 뇌 CT라도 찍어봐야 하는지 아님 다른 검사를 해봐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