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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파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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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채홍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영화 내부자들을 보면 영화 초반에 이병헌이 조우진한테 내가 무승 쌍팔년도 채홍사도 아니고 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귿데 쌍팔년도 채홍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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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리무
    수리무

    채홍사는 연산군에게 여자를 바치던 사람입니다.

    쌍팔년도 채홍사란 뜻은

    내가 여자나 바치는 사람이냐란 뜻으로 그런일을 하기 싫다라는 뜻입니다.

    권력자의 입맛에 맞는 여자를 바치라고 시켜서 그런말을 한게 아닐까요

  • 채홍사란 조선 연산군 때 고운 계집을 뽑으려고 전국에 보내던 벼슬아치였 습니다. 여기에 쌍팔년도는 1988년을 예기 하는 것이 아니고 옛날 옛적 즉 조선 시대 처럼 현대화 되지 못한 구습에 얽매이는 근대화 이전 시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즉 쌍팔년도 채홍사도 아니고 란 의미는 조선 시대 처럼 낡은 시대의 구습에 얽매이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 "쌍팔년도 채홍사"라는 표현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사용한 대사로, 과거의 고리타분한 상황이나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여기서 "쌍팔년도"는 1988년을 의미하며, 주로 그 시절의 낡은 관행이나 시대착오적인 상황을 지칭하는 데 사용됩니다.

    채홍사는 조선시대 연산군 때 미녀를 뽑기 위해 파견된 임시 관원으로, 그 당시의 부정적인 정치적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표현은 과거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현재의 상황과 비교하여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무승 쌍팔년도 채홍사도 아니고"라는 대사는 자신이 그런 고리타분한 상황에 연루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찾아보니 "쌍팔년도 채홍사"는 1980년대의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억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쌍팔년도"는 1980년대 중반을 의미하며, 이 시기는 정치적 불안정성과 억압적 사회 분위기가 특징적이었습니다. "채홍사"는 그 당시 특정한 법적 규제나 처벌 방식을 나타낼 수 있으며, 주로 과거의 구시대적인 방식이나 억압적인 처벌을 의미합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쌍팔년도 채홍사도 아니고"라고 말한 것은 그가 겪고 있는 상황이 너무 구식이고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비합리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구식적인, 구시대의, 고리타분한, 사라져야할 악습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