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자궁축농증이나 난소종양과 같은 자궁/난소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것이 1번으로 질병이 발생할 자궁과 난소 자체를 제거해 버리기 때문에 100% 예방이 되고 이는 언제 수술을 하든 수술 이후 예방율은 100% 에 해당합니다.
두번째 목표는 유선종양, 사람으로는 유방암의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데 이는 시기에 따라 발병율이 달라집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첫발정 이전에 수술을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2세라면 앞에서 언급한 자궁 난소계 질환 예방효과를 기대하면서 수술해주는게 옳고
현재 발정 후 3주가 경과한 상태이니 호르몬 관련 고려를 할 경우 3~5주 후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습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강아지의 건강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