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람이란 고기압(=공기의 밀도가 높은)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기압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주로 온도차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뜻한 곳이 상대적으로 기압이 낮죠. (공기분자가 넓게 퍼져있으니)
그런점에서 온도차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설명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태양과 만나는 시간과 면적 위치에 따라 온도차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다만 이는 굉장히 거시적인 분석이며,
우리가 주변에서 느끼는 바람은 자전/공전이 직접적이라 말하긴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닷가의 바람은 바닷물의 비열과 땅의 비열 차이에 의한 온도차로 바람이 붑니다.(공전x자전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