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압구정동은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지은 정자 '압구정'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한명회는 조선의 문신, 정치인, 외척으로, 세조의 정변에 참여하여 세조를 왕위에 올렸습니다. 압구정은 한명회가 노년에 한강변에서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정자로, 압구정동은 이 정자에 이름을 붙여서 지은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압구정(狎鷗亭)은 일종의 정자인데 1453년 계유정난을 일으켜 수양대군을 왕위에 등극시킨 한명회(韓明澮, 1415~87)가 지은 정자입니다. ‘압구’는 ‘세상사 모두 잊고 갈매기와 벗하며 지낸다’는 뜻입니다. 한명회는 지금의 압구정동 자리에 정자를 짓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곳에서 지냈다고 전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