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연주자들끼리 해석이 다른가요?

Question

연자주는 기본적으로 작곡가가 작곡한 음들을 재현해내는 연주력과 해석력이 소양인데

각 연주자마다 해석이 다르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주회 해석은 정말 다릅니다.

어떤 분은 터치나 소리의 톤을 중요시 하는 부분이 있고

어떤 분은 템포 나 리듬을 가지고 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각자의 해석에 따라서

음악이 달라집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호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악 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은 개인적인 견해와 해석능력에 따라 그 결과에 매우 큰 차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문학을 예로 들어 시를 낭독한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사람마다 그 사람의 목소리 톤, 억양, 발음, 호흡 등 모두가 다른 요소에 의해 낭독을 실시하게 되기 때문에 듣는 이로 하여금 다른 인상과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는 클래식 음악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악보에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모든 것이 기재되어있는 것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주하는 사람의 연주 습관, 스타일, 방식, 호흡, 신체구조 등에 따라 연주의 해석도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렇습니다 노래도 같은 노래지만 가수에 따라 느낌이 다르듯이 같은 곡을 가지고 누가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곡이지만 여러 사람이 연주한 레코드가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