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 할때, 특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이야기할때, 음악 전공학생이 지휘하면 그만큼의 소리가 나오고 대가 지휘자가 지휘하면 대가적인 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작곡자가 작곡해 놓은 악보는 같을건데 연주자에 따라 이 만큼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동일한 악보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다르게 나고,
공감이 다르고, 울림이 다른 것은
연주자와 지휘자의 곡에 대한 해석 능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이 실력이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